A: 가능합니다. 북벅스만의 파닉스 교재와 선생님들의 노하우로 리딩과 병행하면서 파닉스를 익혀갈 수 있습니다. 파닉스 규칙을 배우고 그 규칙에 맞는 파닉스 도서를 읽으며 노트에 정리해가면서 실력을 점차 쌓아가게 됩니다.
파닉스 러닝 초반부에는 아이들이 더딘 과정에 힘겨워할 수도 있지만, 금세 자신이 문자를 읽어가는 모습에 즐거워하며 배움의 영역을 넓혀가게 됩니다.
A: 어휘를 조합하여 만든 것이 문장이 됩니다. 또한 문장이 되기 위해서는 어휘 간에 연결된 규칙이 필요하지요. 단어 외우기, 문법수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이미 문장을 구성하는 각각의 요소들을 알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나 그 요소들을 연결해 주는 것이 모자라기 때문에 읽기가 힘들게 여겨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이해 가능한 쉬운 문장 수준부터 데이터를 차곡차곡 쌓아가야 합니다. 북벅스의 레벨화된 영어 도서를 통해 문장을
읽고 문단을 이해해가며 책 한권을 읽어나가는 기쁨을 얻어갈 것입니다. 국어 도서를 통해 사고의 논리 구조를 익히고 영어 도서를 읽으며 내 안에 쌓인 문장의 데이터를 통해 언어적 구조의 규칙을 스스로 발견해 갈 것입니다.
A: 물론입니다. 내신과 입시의 현행 형태는 모두 텍스트 기반입니다. 높은 수준의 학문 도구도 역시 텍스트이지요. 글을 읽는 문해력이 없다면 어떤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합니다.
북벅스에서 책을 읽으며 정리하고 컨텐츠를 확장해나가는 과정은 어떤 형태의 텍스트 기반 평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A: 한 언어를 완벽하게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모든 영역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듣기와 말하기 역시 중요합니다. 하지만 외국어로써의 언어를 배우는 학습자의 입장에서 모든 영역을 한꺼번에 소화하기는 어렵습니다.
외국어로써 영어를 접근하는 학습자에게 학업과 그 이상의 미래를 위해서는 텍스트 읽기에 더 중점을 두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그래서 북벅스에서는 읽기와 쓰기에 더 전문적으로 집중하고 있으며 듣기와 말하기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것을 장려합니다.
A: 북벅스는 클래스의 레벨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개인의 리딩 레벨에 따라 책을 고르고 읽으며 읽기와 쓰기 과정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사고를 펼치기 위해 선생님들이 가이딩을 합니다.
그리고 읽기 실력을 쌓아가며 자신의 레벨을 높여갑니다.
A: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책을 읽는 것 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여러 권 읽는 것이 독해에 도움이 됩니다. 쉬운 책이라도 반복해서 읽다보면 그 책에 나오는 단어, 표현, 이야기의 흐름 및 주제를 파악하는 훈련이 됩니다.
읽기 훈련을 통해 아이가 한 단계 더 수준 높은 책을 읽을 수 있는 준비가 되면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내적 동기가 생기가 됩니다. 그때 북벅스의 선생님들이 아이들 개개인의 흥미 및 실력에 맞는 책을 추천하여 스스로 골라
읽도록 장려합니다.
A: 모국어 읽기의 힘은 외국어 학습의 능력에도 분명히 전이가 됩니다. 언어를 이해하는 것에는 단순히 단어의 뜻과 문법규칙을 외우는 것 이상이 필요합니다. 모국어 독서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의 내용 뿐만 아니라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기르게 됩니다. 이러한 독서능력은 앞으로 학생들이 성장하며 마주하게 될 다양한 영어 텍스트를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며 모르는 것에 흥미를 갖게 해줍니다.